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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NEW [2018 이전] [행사] 2015 아주강좌 첫 강연자로…“시련과 실패는 위장된 축복”

  • 2018 이전
  • 2015-03-13
  • 15948
 
 
김동연 총장이 2015학년도 아주강좌의 첫 강연자로 나섰다. 아주강좌는 우리 학교 다산학부대학에서 주관하는 교양 강의로 교내외 저명인사들이 강연자로 참여해 오고 있다. 
 
12일 오후 종합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강의는 ‘유쾌한 반란’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아주강좌 수강생 뿐 아니라 우리 학교에서 ‘수원시 핵심리더 양성과정’ 교육을 받고 있는 수원시 공무원들과 교직원 약 600명이 함께 자리했다.
 
김동연 총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인해 겪어야 했던 ‘강요된 선택’들을 털어놓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꿈을 잃지 않으려 노력했던 지난날을 소개했다.  
 
김 총장은 또 애플사 창업자 스티브 잡스의 미국 스탠포드 대학 졸업식 연설을 인용, 언제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낙관적 자세를 잃지 말라고 조언했다. 우리가 결과에 대한 아무런 보장 없이 오로지 꿈을 찾아 노력을 해가는 과정에서 겪는 시련과 실패는 ‘위장된 축복’이라는 설명이다.
 
김동연 총장은 “인생에서 가장 좋을 때는 꿈을 꿀 수 있을 때”라며 “그러나 이보다 더 좋을 때는 꿈을 바꿀 수 있는 때”라고 말했다.
 
 
<강연 중인 김동연 총장>
 
<김동연 총장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있는 재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