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에게 들려주는 교생실습 후기/박영지/간호학과
★후배에게 들려주는 교생실습 후기★ 간호학과 박영지 2014년도에 집 앞 초등학교 보건실로 봉사활동 3주를 했었는데, 그 보건 선생님께서 교생실습을 자기 학교로 와 줬으면 좋겠다고 하여 2015년도 5월에 일산은행초등학교 보건실로 한 달간 교생 실습을 했습니다. 그 학교에 나간 교생은 저 혼자였기 때문에 긴장도 많이 하고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또 보건실에서 일을 하다 보니 아이들의 건강사정에 대한 것과, 응급처치에 대해서 공부를 한 후 실습을 나갔습니다. 첫 주에는 학교의 전반적인 행사와 보건교육 행사, 학교시설과 교실 파악, 보건실 업무 내용에 대해서 교육을 받았습니다. 보건 선생님께서 보건실무 매뉴얼 교육과 나이스를 통해 학생 건강 관리하는 것에 대해 자세하게 교육을 해주셔서 보건교사의 업무에 대해 잘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주에는 학교에서 현재 실시하는 사업에 대해서 파악을 한 후에 직접 건강조사 확인과 통계 작성하는 것과 요양호자 상담일지 작성 등 보건실 업무에 대해서 직접 실습해보는 주였으며, 세 번째 주에는 약식 수업이 있어, 약식 수업을 참관을 하고, 보건수업 심폐소생술에 대한 수업지도안 작성과 수업자료 제작을 했습니다. 네 번째 주에는 흡연예방중심학교 캠페인이 있어 캠페인 준비와 보건수업-심폐소생술을 하고 교감선생님과 협의회를 통해 수업의 좋았던 점과 수정 보완할 점에 대해 듣고, 수업지도안 작성에 대해서 교육을 받았습니다. 약식 수업 참관 전에 수업 지도안을 먼저 파악을 한 후에 들어가서 수업 진행을 알면서 수업을 들이니 선생님들의 수업 스킬에 대해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어서 후에 교생실습을 나가게 되면 수업 지도안을 먼저 보거나, 교과서를 먼저 파악한 후에 들어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초등학교 보건실로 가는 거라 교생실습을 나가기 전에 건강사정, 응급처치에 대해서 공부를 한 후에 갔습니다. 보건 선생님께서도 오리엔테이션을 주겠지만, 알고 듣는 것과 다르기 때문에 보건실로 가는 간호학과 학생인 분들은 먼저 공부를 하고 가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저는 교생실습을 통해서 보건교사의 직무와 보건 실무에 대해서 보건선생님께서 자세하게 교육해 주시고, 직접 실습도 해 볼 수 있도록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후에 보건교사를 꿈꾸는 사람으로서 이번 교생 실습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